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가 5월 PyPL(PYPL 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 순위 2위를, 티오베 지수(TIOBE Index) 기준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자바는 C++을 바탕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객체 지향 언어이다. 자바로 작성한 코드는 다른 운영체제와 CPU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활용 빈도가 높다.

자바의 5월 PyPL 지수 기준 전 세계 프로그래밍 언어 점유율은 17.86%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티오베 지수 점유율은 10.82%로, 전월 대비 0.41% 감소했다.
해외 프로그래밍 전문 매체 데브옵스는 5월 3일(현지 시각), vFunction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단일한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 세트로 변환하는 작업 수준을 작업 평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vFunction 최고 생태계 관리자 밥 퀼린(Bob Quillin)은 다양한 기술적 부채 수준을 평가하는 vFunction 평가 허브(vFunction Assessment Hub)를 사용해, vFunction 애플리케이션 전환 엔진(vFunction Application Transformation Engine)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AI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PyPL 순위는 언어 튜토리얼의 구글 검색 빈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생성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자와 신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달 순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티오베 지수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같은 검색 엔진에서 언어 검색을 검사하는 공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수식은 언어와 관련된 숙련된 엔지니어, 학습 과정, 서드파티 업체의 수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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