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밍 언어 C와 C++이 4월 PyPL(PYPL 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 순위 4위를 차지했다. C와 C+의 티오베 지수(TIOBE Index) 기준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는 각각 2위와 4위이다.
C와 C++ 모두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현재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정형 프로그래밍, 어휘 변수 범위 및 재귀를 지원하는 범용, 절차적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설계상 C는 일반적인 기계 명령에 효율적으로 매핑하는 구조를 제공한다. C++은 C에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제공하고자 탄생한 언어이다.


C와 C++의 4월 PyPL 지수 기준 전 세계 프로그래밍 언어 점유율은 7.06%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C의 티오베 지수 점유율은 12.71%로 전월 대비 1.61% 감소했으며, C++의 점유율은 8.28%로 1.14% 상승했다.
인도 빅데이터 전문 매체 애널리틱스 인사이츠는 C가 정돈되면서 효율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관하며, 윈도에서 널리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설명했다. 주로 프로그램과 게임, 그래픽, 연산 처리 등에 활용하며, 사전 구성된 기능이나 축약 데이터 유형이 없어, 데이터 구조 작업에 사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또, C#은 기본 데이터 구조가 다양하며, 올바른 데이터 구조 유형을 선택한다고 언급하면서 C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구조에 사용하기 좋은 언어라고 전했다.
한편, PyPL 순위는 언어 튜토리얼의 구글 검색 빈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생성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자와 신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달 순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티오베 지수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같은 검색 엔진에서 언어 검색을 검사하는 공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수식은 언어와 관련된 숙련된 엔지니어, 학습 과정, 서드파티 업체의 수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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