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英 화학 기업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 2021~2030년 사이 5배 증가할 것"

  • 흐림철원11.2℃
  • 구름많음남원5.2℃
  • 구름많음부산11.7℃
  • 구름많음해남5.9℃
  • 구름조금성산10.0℃
  • 흐림태백7.5℃
  • 흐림문경7.6℃
  • 구름많음부여9.3℃
  • 구름많음임실3.9℃
  • 흐림구미6.6℃
  • 구름조금통영10.8℃
  • 흐림경주시6.1℃
  • 구름많음광주9.2℃
  • 흐림상주7.0℃
  • 흐림합천6.5℃
  • 구름많음부안9.2℃
  • 흐림영월6.1℃
  • 흐림정선군4.5℃
  • 흐림북춘천7.8℃
  • 흐림강화12.3℃
  • 흐림수원10.7℃
  • 흐림함양군5.5℃
  • 흐림홍성10.2℃
  • 구름조금거제10.2℃
  • 구름많음보령12.8℃
  • 구름많음의성4.5℃
  • 구름많음남해9.4℃
  • 흐림포항11.4℃
  • 흐림서산12.0℃
  • 구름많음제주13.7℃
  • 흐림영주6.1℃
  • 흐림추풍령4.8℃
  • 흐림서청주6.6℃
  • 구름많음북창원9.8℃
  • 구름많음목포11.2℃
  • 구름많음고창10.2℃
  • 구름많음진도군8.3℃
  • 구름많음창원9.5℃
  • 구름많음장수2.9℃
  • 흐림청송군3.5℃
  • 흐림진주6.3℃
  • 구름많음보성군6.8℃
  • 흐림서울12.3℃
  • 흐림보은5.0℃
  • 구름많음강진군6.9℃
  • 구름많음백령도12.8℃
  • 흐림흑산도14.0℃
  • 흐림속초12.1℃
  • 흐림원주8.6℃
  • 구름많음고흥7.1℃
  • 흐림산청5.3℃
  • 구름많음완도9.9℃
  • 구름조금전주8.4℃
  • 구름많음북부산7.0℃
  • 흐림거창5.2℃
  • 흐림양산시8.9℃
  • 흐림제천5.4℃
  • 구름많음서귀포13.1℃
  • 흐림영덕11.0℃
  • 구름많음울산8.2℃
  • 흐림울진10.3℃
  • 구름많음대전9.0℃
  • 흐림강릉13.3℃
  • 흐림안동6.5℃
  • 구름많음영광군8.8℃
  • 구름많음순천4.5℃
  • 구름많음의령군3.9℃
  • 구름많음금산6.4℃
  • 구름많음대구7.3℃
  • 흐림인제10.7℃
  • 흐림춘천7.5℃
  • 구름많음순창군4.7℃
  • 흐림광양시10.0℃
  • 흐림홍천6.6℃
  • 흐림동두천11.2℃
  • 흐림인천11.8℃
  • 구름많음밀양5.2℃
  • 구름많음고산15.4℃
  • 흐림파주11.1℃
  • 구름많음군산9.7℃
  • 구름많음영천4.6℃
  • 흐림동해12.5℃
  • 흐림이천8.7℃
  • 흐림충주7.5℃
  • 흐림세종9.3℃
  • 구름많음여수11.0℃
  • 흐림양평8.3℃
  • 구름많음울릉도12.4℃
  • 흐림청주10.6℃
  • 구름많음정읍10.1℃
  • 흐림봉화2.4℃
  • 구름많음김해시9.5℃
  • 구름많음고창군10.3℃
  • 흐림대관령6.4℃
  • 흐림천안7.3℃
  • 흐림북강릉12.7℃
  • 구름많음장흥6.1℃
  • 2025.11.24 (월)

英 화학 기업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 2021~2030년 사이 5배 증가할 것"

이선영 / 기사승인 : 2022-04-04 18:33:00
  • -
  • +
  • 인쇄

영국 화학 기업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누적 생산량이 최대 5배 증가한 5,500GWh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발표했다.

우드 맥킨지는 지역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을 보았을 때, 2021년 기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 90%를 차지했다고 계산했다. 또한, 중국은 배터리 생산 시설이 3,000GWh까지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이 2030년이면 69%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북미 지역의 배터리 셀 생산량은 2030년까지 10배 증가할 전망이지만, 유럽보다는 생산량 비중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올해 북미 지역의 연간 배터리 생산량을 넘어서면서 2030년이면, 전 세계 배터리 생산량 점유율 20% 이상 차지할 전망이다.

우드 맥킨지 소속 컨설턴트 지아유 정(Jiayue Zheng)은 “전기차 시장이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 중 80%를 차지한다. 휘발유 가격 증가와 탄소 중립을 확보한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배터리 시장 지지 증가 추세 모두 2030년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 증가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 기업 15곳의 2021년 가동 시설의 배터리 생산량은 총 200GWh로, 누적 생산량 600GWh를 기록했다. 그중 중국 기업인 CATL은 2030년까지 전체 생산량 800GWh를 기록할 수 있도록 시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우드 맥킨지는 SVOLT, CALB, 궈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 등 또 다른 중국 배터리 제조사도 2025년까지 배터리 생산량을 늘릴 시설 확장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우드 맥킨지는 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동시에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점유율이 증가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동안 전기차와 에너지 보관 시스템 시장은 기술 완성도 때문에 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를 주로 채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긴 수명, 뛰어난 안전성 덕분에 전력과 에너지 공급 배터리의 우수한 대체 수단이 되었다. 우드 맥킨지는 2028년이면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이 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의 점유율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선영
이선영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