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중앙은행이 현지 CBDC인 디지털 루블화 발행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금융기술부 규제 기관의 키릴 프로닌(Kirill Pronin) 의장이 디지털 루블화 사용 시 거래 수수료도 함께 청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연락처와 QR코드만으로 이체 서비스를 지원하는 러시아 신속 결제 시스템(FPS)을 바탕으로 디지털 루블화 발행을 준비 중이며, FPS는 이체 금액 최대 10만 루블까지 이체 금액의 0.5%를 수수료로 책정한다. 관련 내용을 오디올 클립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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