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클라우드 부서가 국방성의 '합동 전투 클라우드 역량 프로그램(Joint Warfighting Cloud Capability program)'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계약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과거, 국방성에 군사용 드론 등 전투용 기술을 제공해 비난을 받았다. 특히, 국방성에 군사용 드론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메이븐(Project Maven) 기간 만료 후, AI 윤리 원칙을 발표한 점에서 이번 국방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입찰 계획에 참가한 사실과 관련,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을 오디오 클립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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