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은 사이트에 직접 보이는 부분을 개발하며,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의 기술로 개발된다. 이러한 개발 작업을 하는 사람을 보통 클라이언트 개발자라고 부른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웹퍼블리셔의 업무가 헷갈릴 수 있다. 웹 퍼블리싱은 웹 사이트를 제작할 때, 웹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을 웹 표준성과 접근성에 부합하도록 재정리하는 업무이다. 퍼블리셔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같은 기술을 다룬다.
실력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능숙한 자바스크립트 능력이 필수이다. 또한, 협업을 위해 백엔드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면 혼자 일을 진행해야 할 때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타일에 대한 감각도 키워야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는 업무인 웹 기획과 개발을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뿐만 아니라 SQL 등의 데이터베이스, 웹에디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등의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취업에 유리하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신생 분야이기 때문에 좋은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다. 더 많은 사람들에 프론트엔드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CSS, HTML 등 프로그래밍 언어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매커니즘 또한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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