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매셔블 등 복수 해외 매체가 미국 교통 기술 기업 '버진하이퍼루프(Virgin Hyperloop)'가 진공 상태에서 여행 가능한 교통수단 실험을 최초 공개했다.
버진하이퍼루프 임원 조쉬 기젤(Josh Giegel)과 사라 루치안(Sara Luchian)은 진공 상태에서 인간의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진공 교통수단 원형에 직접 탑승하며 안전성을 실험했다.
실험 과정에서 하이퍼루프는 15초간 최대 시속 172km의 속도로 움직였다. 향후 하이퍼루프가 상용화된다면, 최대 30명까지 탑승한 상태에서 전 세계를 최대 시속 1,000km의 속도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 워싱턴 D.C까지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진공 상태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교통수단 하이퍼루프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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