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6% 내린 3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AI 디바이스에서는 시스템반도체가 업그레이드되고 메모리의 용량이 증가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반도체의 스펙 상향은 기판의 면적 증가 또는 층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디바이스용 반도체들은 FCCSP, SiP, MCP, BoC 등의 기판 수요와 연관성이 높다.
해당 기판들은 지난 1년간 극단적인 재고조정을 겪었다. 또한 2019~2022년 기판 빅사이클에서 FCBGA와는 달리 투자가 크지 않았던 제품군들이다. 향후 업황 반등 국면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중저가 기판군의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심텍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 회사로 2015년 8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심텍홀딩스의 인쇄회로기판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한다.
글로벌 Big 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Big 5 패키징 전문기업 ASE, 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선도기술인 패턴 매립형 기판(ETS)은 2016년 세계일류화 상품에 지정된 바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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