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0% 오른 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 의견은 중립, 12개월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이슈를 감안할 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 양상이 계속될 것이며 불리한 규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Multiple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 전략 상으론 기존 주주 LGU+ 보유 및 투자가 신규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 특히 코스피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배당 투자가들의 경우엔 매수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 역사적 배당수익률 밴드 및 Multiple 흐름을 감안하면 9500원이 주가 진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연간 배당수익률 7%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혹시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진다면 일시적으로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슈머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책과 5G 기술 및 기반의 발전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3년 3분기 모바일 누적 가입자수는 2382만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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