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기아 EV3,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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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임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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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발표
기아 EV3… 올해의 차, EV SUV 등 2관왕 차지
현대차그룹… 전용 플랫폼 전기차 수상으로 기술력 입증

 

기아 EV3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5)’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22년 기아 EV6, 2024년 현대 아이오닉 5 N에 이어 전용 플랫폼 전기차로 연이어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뛰어난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기아 EV3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기아 EV3은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소형 전기 SUV.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81.4kW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350kW급 초급속 충전 출력, 실내V2L 기능 등 전기차 주요 강점을 그대로 유지한 채 크기를 줄여 값비싼 전기차 진입장벽을 끌어내렸다. 특히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어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막연한 두려움까지 해소했다.

EV3은 부문별 평가에서올해의 EV SUV’로 이름을 올렸으며, 모든 부문의왕중왕, 지난해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통하는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다.

 

기아 EV3은 총점 7351점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7112.5)’과 접전을 벌였다. G80 전동화 모델은 의전용 자동차로 쓰기에 손색없는 뒷좌석 공간과 고급스러운 실내, 진보한 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폴스타 4(7107)’가 뒷유리를 없앨 정도로 대담한 스타일과 탄탄한 주행 질감을 바탕으로 3위에 올랐으며,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7092.5)’와 내연기관 모델(7092.5)이 르노가 야심 차게 준비한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 다운 준수한 상품성을 드러내며 4, 5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은올해의 내연기관 세단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올해의 내연기관 SUV ‘르노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토요타 캠리’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올해의 전기 세단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올해의 전기 SUV ‘기아 EV3’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올해의 유틸리티현대 ST1’ △올해의 MPV ‘렉서스 LM’ △올해의 럭셔리카렉서스 LM’ △올해의 퍼포먼스로터스 엘레트라’ △올해의 디자인폴스타 4’ 등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올해의 인물상은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수상했다. 아키오 회장은 판매량은 많지만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던 토요타에 대한 인식을 뒤집어 놓은 인물이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에서 현대자동차와 손잡고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신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회원 34명 중 집계자 1명을 제외한 33명이 참여했으며, 15~16일 이틀 동안디자인퍼포먼스편의/안전경제성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1 1차종 290점 만점, 최고점과 최저점 제외 후 합산 점수로 산정)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강희수 AWAK 회장은지난해 자동차 업계는 세계적인 불경기와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심사 과정에도 이 같은 현실이 반영돼 예년보다 출품작이 줄었지만, 심사 과정에서 결국 캐즘(Chasm)은 캐즘(일시적 정체)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명백히 드러났다. 대상인올해의 차는 물론,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등 핵심 부문을 모두 전기차가 차지하며, 친환경 전기차가 일시적 정체를 극복할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가 강하게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 18일 서울 중구에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대한민국 올해의 차역대 수상 모델은 2013년 기아 ‘K9’-렉서스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 'SM6', 2018년 기아스팅어’, 2019년 현대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그랜저 하이브리드’, 2024년 현대아이오닉 5 N’ 등이다.

용인 / CWN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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