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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물류비 상승에…동아오츠카, 평균 6.3% 인상 조치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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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시행…데자와 캔 가격 유지, 이카리아는 인하
▲ 행사장에 진열된 포카리스웨트. 사진=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등으로 유명한 동아오츠카가 내년 1월 1일자로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에 '백기'를 든 것이다.

이에 따라 포카리스웨트 250㎖ 캔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는 등 제품 용량별로 100원씩 상승한다.

나랑드사이다를 비롯해 오로나민C, 오란씨 250㎖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데미소다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상승 조정된다.

또한 데미소다 250㎖ 캔 4종(애플·복숭아·레몬·청포도)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오른다.

반면 데자와 캔 제품은 현 가격 유지하며, 커피 브랜드 '이카리아'는 2400원에서 2100원으로 12.5% 인하한다. 이카리아는 사용 원두는 동일하지만 추출 방식을 콜드 브루 방식에서 핫 브루로 바꾸고 사용 페트를 변경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가격 인상을 검토했으나,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가격 인상을 보류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용 증가 등 외부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에는 부득이하게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22년에 포카리스웨트를 포함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조정한 바 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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