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9.88% 오른 7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엑소좀 자동화 분리 정제 장비 ‘엑소더스 T-2800’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전달을 위해 세포가 분비하는 30~150㎚ 크기의 세포외 소포체로, 피부 세포 재생 및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엑소더스 T-2800의 경우 차별화한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순도 높은 엑소좀을 높은 수율로 분리 및 정제함으로써 기존 분리방법 대비 성능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2015년 9월 설립해 첨단바이오의약품(CGT)에 적합한 세포 배양배지 연구개발과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ACF essential을 토대로 세포 종류별 배지원료후보 성분의 유의도 스코어링 데이터와 배지 개발과정의 노하우를 담아 세포 맞춤형 배지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했다.
배지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해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용 핵심세포 및 소재 제조 기술 분야'로 핵심전략 기술 확인을 득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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