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66%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하반기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본격화와 내년에도 국내 주요 고객사와 중국 업체들의 신규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시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의 고객 확보 또는 신규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단기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1304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4%, 627.5%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매출 인식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규 투자 관련된 부분도 연말에 근접할 수록 윤곽이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매출도 보완 투자와 함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신재생에너지, LED, OLED 제조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해 관련장비의 해외판매 및 서비스 업무 등을 수행하며 다수 공정 중에서도 증착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해 고객사에 주 납품하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해 위 제조장비의 부품 및 원자재 가공 제조, 관련 장비의 해외판매 및 서비스 업무 등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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