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0% 내린 16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신산업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가는 종전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46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6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손실 286억원을 기록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0% 줄었다. 매출은 1조7259억원으로 19.7% 감소했다.
1분기 LPG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87만톤으로 대리점 38만톤, 석유화학 등 산업체 55만톤, 해외 94만톤을 기록했다며 이 중 석유화학 경기가 부진하며 관련한 수요 둔화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돼 현재까지 LPG 등의 화학제품을 수입, 저장, 판매하는 LPG 가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스화학 밸류체인(SK Adavanced) 구축, 산업용 신규 수요 확보 등 국내 LPG 산업의 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LPG 사업 이외에도 세계 최초 LNG·LPG Dual 발전 사업(울산GPS), LNG 터미널(코리아에너지터미널)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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