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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코리아가 출시한 고품질 재전사 카드프린터 'iX-R7000' 사진=배태호 기자 |
[CWN 배태호 기자] 캐논코리아와 비엠시스솔루션이 지문 방지 기능과 방수 등을 강화한 신규 카드프린터를 공개한다.
IT 솔루션 기업 비엠시스솔루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K-프린트 2024'에 참석해 신규 카드프린터 'iX-R70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iX-R7000'는 캐논코리아에서 지난 19일 국내에 첫 출시한 고품질 재전사 카드프린터다. 비엠시스솔루션은 국내 최대 캐논 총판으로 'K-프린트 2024'에 참석했다.
기존 잉크젯 카드프린터는 출력했을 경우 선명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지문이 남거나 물에 번지는 취약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 'iX-R7000'는 염료 승화형 재전사 기능을 갖춰 지문 방지 기능과 방수 처리가 되는 출력이 가능하다. 기존 잉크젯 카드프린트와 달리 견고함을 함께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iX-R7000'는 '포토 티켓'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굴지 멀티플렉스에도 입점할 예정인 가운데, 캐논코리아와 비엠시스솔루션은 'K-프린트 2024'를 기점으로 보다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iX-R7000'은 그동안 잉크젯 카드프린터에서 갖고 있던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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