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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원 코웨이 대표와 임직원 자녀가 '코웨이 생태숲 1호' 현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
[CWN 손현석 기자] 코웨이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 지타워 3층 야외공원에 '코웨이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생태숲에 식재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야생 동물에게 서식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그렇게 첫걸음을 뗀 코웨이 생태숲 1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코웨이 본사 3층 야외 공원 화단에 두메부추, 만리화, 미선나무, 부산꼬리풀 등 IUCN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멸종위기 식물, 우리나라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식물 및 희귀 식물,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등 자생식물 총 1750본을 식재했으며 다양한 새와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쉼터도 설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은 생태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야생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숲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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