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24% 내린 14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의 형성으로 이 회사의 대표상품인 리쥬란의 수출 본격 성장 구간이 기대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5.1%의 상승을 더한 20만원을 제시했다.
또한 미국, 일본 포함 글로벌향 검색어 트렌드 및 2분기 수출입 데이터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번 분기의 성장은 ‘리쥬란’의 진출 후 인지도 확보의 시간을 가졌던 국가 중심이었는데 태국 단일 국가의 수출 기대감 반영 후 실적 기대치 하회로 주가 낙폭이 컸던 작년 하반기와는 다른 상황으로 판단했다.
글로벌향 의료기기 사업부 성장에 후행하는 화장품 사업부의 수출 실적 증가세도 눈에 띄는 분기지만 ‘트렌드가 숫자로 이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시장의 의심은 2분기 실적 확인 후 완전히 불식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마리서치는 2001년 3월 설립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바이오 전문 제약회사다.
인체 고유의 재생 매커니즘을 활성화 및 촉진시키는 물질인 PDRN, PN의 제조기술을 확보했으며 국내 공장 설립으로 원재료 조달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국산화에 성공했다.
PDRN 및 PN 제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관절강주사인 콘쥬란 개발, 기능성 화장품 출시, 건강기능식품 등 해당 물질의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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