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8%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객사의 스마트폰 교체 슈퍼사이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상상인증권이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작년에 고객사의 폴디드줌 채택과 신규 사업인 2차전지의 일부 매출이 인식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재 주요 사업 부문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로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배로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부터 고객사의 인도 신규 제조 시설 확장으로 업그레이드된 자동화 검사장비 공급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점들과 최근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차전지 신규 사업까지 고려하면 PER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10년 4월 8일 설립돼 2012년 1월 26일을 합병기일로 상호를 하이비젼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2차전지 보조 배터리 생산라인(P-LBM) 개발·수주, 2차전지 배터리 생산라인(BMA) 개발·수주 등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