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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외경. 사진=CWN DB |
[CWN 배태호 기자] 신한은행은 토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한은행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고객 중 신한은행에 IRP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스 모바일앱 계좌개설 페이지를 통해 신한은행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 1만원을 IRP 계좌로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 수령 또는 본인이 직접 적립금을 납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연간 9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 공제를 할 수 있어 연말정산을 대비해 유용한 상품이다. 여기에 퇴직소득세 절세효과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스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혜택도 받고, 연말 정산을 대비하면서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인 '나의 퇴직연금'을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2년 3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상담센터인 '퇴직연금고객관리센터'를 오픈했고 작년에는 부산에도 추가 개설했다. 올해는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도 신설해 대면 상담도 강화하고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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