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치킨 브랜드 굽네, 가격 1천900원 인상···고추바사삭 2만원대 육박

  • 흐림원주17.1℃
  • 흐림고산28.1℃
  • 흐림거창19.2℃
  • 흐림대관령12.7℃
  • 흐림문경17.7℃
  • 흐림상주17.5℃
  • 흐림파주16.5℃
  • 흐림광양시21.5℃
  • 흐림동두천16.6℃
  • 비대전17.7℃
  • 흐림밀양20.8℃
  • 비홍성17.9℃
  • 비제주27.4℃
  • 흐림천안17.7℃
  • 흐림의성18.6℃
  • 흐림순천19.6℃
  • 흐림보은18.1℃
  • 흐림영덕18.0℃
  • 천둥번개부산24.3℃
  • 흐림해남26.0℃
  • 흐림부안20.5℃
  • 흐림대구19.1℃
  • 흐림남해24.5℃
  • 비전주22.4℃
  • 비서울17.6℃
  • 흐림금산22.1℃
  • 흐림통영23.5℃
  • 흐림합천20.1℃
  • 비북춘천16.5℃
  • 흐림완도26.4℃
  • 흐림군산20.7℃
  • 비북강릉16.3℃
  • 흐림장수22.1℃
  • 흐림고창24.5℃
  • 흐림홍천16.1℃
  • 흐림영월16.0℃
  • 흐림경주시19.0℃
  • 흐림양산시21.6℃
  • 흐림영광군23.9℃
  • 흐림진주19.2℃
  • 흐림북부산22.6℃
  • 흐림정선군15.1℃
  • 흐림보령18.4℃
  • 흐림영천18.6℃
  • 흐림서귀포28.4℃
  • 흐림봉화17.7℃
  • 흐림강진군23.5℃
  • 흐림진도군23.5℃
  • 흐림청송군19.0℃
  • 흐림이천17.2℃
  • 천둥번개목포24.6℃
  • 비안동17.7℃
  • 흐림포항19.8℃
  • 흐림부여18.4℃
  • 흐림서산17.9℃
  • 흐림추풍령18.5℃
  • 흐림철원16.3℃
  • 흐림임실21.0℃
  • 흐림제천16.1℃
  • 흐림영주17.0℃
  • 흐림서청주17.2℃
  • 흐림북창원23.1℃
  • 흐림태백14.0℃
  • 비청주18.7℃
  • 흐림의령군19.3℃
  • 흐림백령도17.7℃
  • 흐림남원24.0℃
  • 흐림함양군20.2℃
  • 흐림산청20.8℃
  • 흐림구미19.9℃
  • 흐림세종17.6℃
  • 흐림춘천16.6℃
  • 흐림동해16.8℃
  • 구름많음강화17.4℃
  • 흐림순창군23.9℃
  • 흐림양평17.2℃
  • 흐림성산26.7℃
  • 천둥번개광주23.6℃
  • 흐림정읍23.7℃
  • 구름많음흑산도21.5℃
  • 흐림김해시22.3℃
  • 흐림속초16.1℃
  • 흐림창원22.1℃
  • 흐림거제24.6℃
  • 흐림울산19.4℃
  • 흐림보성군22.0℃
  • 비울릉도18.8℃
  • 흐림울진17.5℃
  • 흐림고흥24.1℃
  • 흐림충주17.8℃
  • 흐림인제15.1℃
  • 비인천17.6℃
  • 흐림고창군24.1℃
  • 비여수23.0℃
  • 흐림장흥23.4℃
  • 흐림강릉16.8℃
  • 비수원17.6℃
  • 2025.09.20 (토)

치킨 브랜드 굽네, 가격 1천900원 인상···고추바사삭 2만원대 육박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05:38:55
  • -
  • +
  • 인쇄
배달수수료·인건비·임대료 등 비용 상승 “가맹점 수익 개선 위해 인상”
▲ 15일 굽네는 가맹점 수익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치킨 가격을 1900원씩 인상한다. 사진=뉴시스
[CWN 조승범 기자] 치킨 업계 5위 굽네가 15일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일제히 1천900원씩 인상했다.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로써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인상 후 2만원 수준으로 가격 인상된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인상 후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한다. 기존 1만8천원에서 1만9천900원으로 올랐다.

굽네는 이번 가격 인상이 가맹점 수익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배달 수수료, 인건비, 임대료 등 비용이 상승해 가맹점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했다는 설명이다.

굽네는 2022년 2월에도 오리지널과 고추바사삭 가격을 1천원씩 올린 바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를 기업들은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 bhc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 가격을 1만8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3천원 인상했다. 지난 4월에는 교촌치킨이 교촌오리지날, 허니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천원 인상했다.

BBQ는 2022년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올리브치킨 콤보, BBQ양념치킨 등 주요 제품 가격을 2천원 인상했다.

가격 인상과 관련 bhc 관계자는 “주문 중개 수수료, 배달 대행 수수료, 인건비, 임대료,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굽네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2022년 말 치킨 가맹점 수 기준 순위에서 가맹점 1천124개로 BBQ(2천41개), bhc치킨(1천991개), 교촌치킨(1천365개), 처갓집양념치킨(1천221개)에 이은 5위 브랜드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