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4% 오른 1만8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 총이익은 3779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효율화 이어지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봤다. 본사가 부진한 가운데 유럽은 광고주 이탈 영향 지속되며 역성장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나 비계열과 닷컴, 커머스 등의 디지털 물량에 북미 중심 성장세가 더해지며 해외 중심 성장이 전사 외형을 견인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비계열 물량 확대를 위한 인력 투자로 인건비 증가해 제한적인 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가장 힘든 비수기를 지나고 있지만 비계열 및 디지털 중심 성장세 지속되고 있고 올림픽 효과 더해지며 하반기 유럽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하반기 업황 개선에 더해 주요 광고주 물량 확대될 경우 속도감 있는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됐으며 1998년 3월 3일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으로 구분되며 매체사업은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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