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6%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32.76조원, 영업이익 0.52조원(흑자전환)이라고 SK증권이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4분기 흑자전환으로 연결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 E&S는 SMP 약세 영향으로 연간 EBITDA가 16.3% 감소했으나 올해 여주발전소 실적의 온기 반영으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고객사 감산에 따라 SK실트론 연간 EBITDA 마진은 7.3%p 하락했으나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연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은 올해 머티리얼즈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SK는 1991년에 설립, 2009년 유가증권에 상장했다. 2015년 8월 (구)SK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로 변경했다. SK그룹의 지주사다.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바이오팜, SK렌트카, 인크로스 등 총 694개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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