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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반의 세계화”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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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규제혁신·해외진출 기업 성장에 박차
▲ 오영주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CWN 조승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산학연 관계자, 특구 기업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비전 발표와 함께 4개 지자체 부단체장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특구별로 열린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패널과 특구 기업들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글로벌 혁신 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강원(AI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에 대해 논의했고, 충북(첨단 재생 바이오) 세션과 전남(직류산업) 세션도 열렸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공동 R&D 추진과 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산・강원・충북・전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한다”며 “지역 주민의 열망이 반영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술적·법률적으로 꼼꼼히 점검해 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하면서 과감한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의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경제부총리 주재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해외 실증과 국제 공동 R&D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을 수립 및 확정했다. 올해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통해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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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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