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7%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이나 장기적으로는 올해가 바닥인 만큼 저평가 국면이라고 하나증권이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강관 내수시장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국내 주택 착공 및 분양이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강관 내수시장 또한 올해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건설 경기 침체와 비수기를 감안하면 내수 강관 가격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되고 수출의 경우에도 북미향 물량 및 단가 모두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진단했다.
세아제강이 하는 강관부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단일 사업부문으로 배관용, 유정용, 구조용 등에 사용되는 강관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주요 원재료는 HR Coil 등으로 포스코 등에서 구매한다.
서울에 소재한 본사와 포항의 R&D센터를 포함해 4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와 기존설비 개선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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