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4% 내린 1만1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사상 최대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077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인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9.7%, 93.6% 늘어난 규모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OLED 부문은 올해부터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었다고 분석했다.
PCM은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S시리즈 영향으로 매출액이 21.8% 증가했다며 차량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인 WPC 매출액은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스마트 기기 스펙 상향으로 FPCA 평균 판매단가가 오르고 있다며 전장 부문은 새로운 성장의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봤다.
디케이티는 2012년 6월 21일에 스마트기기용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18년 12월 21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스마트폰, 스마트와치용 FPCA 모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전자분야 부품 사업에서 응용해 ANT용 HRC부품 사업에 진출해 RF Connective Item 응용분야에 진출하려고 한다.
2012년부터 베트남 생산 체계 안정화했으며 2016년부터는 베트남 생산체계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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