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자문 인연…근로환경 개선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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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정 서울시의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6일 서울시청노동조합에서 환경공무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CWN 정수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 자치구 소속 환경공무관들을 만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전날 서울시 자치구 소속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서울시청노동조합을 방문해 위원장단과 25개 구 지부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공무관이 하루라도 일을 안 하면 깨끗한 도시, 서울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며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건 환경공무관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청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을 통해 작업환경 상 여러 위험에 노출된 환경공무관들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게 됐다”며 “근로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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