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1%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기존 14만5000원)를 10만원으로 내린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1분기 큰 폭의 재고평가손실 인식을 반영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220억원 적자전환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최근 실적은 중국 배터리 업황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내 상위 경쟁사들 중심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며 매출 단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단기 실적 관점에서 하반기 급격한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최근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미 OEM과의 전해액 첨가제 제품 공급 논의에 주목된다.
천보는 2007년 10월 8일에 설립됐으며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전자소재, 이차전지 전해질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주요 사업부문은 크게 전자소재, 2차전지 소재, 의약품 소재, 정밀화학 소재로 구성됐다.
아미노테트라졸(ATZ)은 국내시장점유율 1위, 세계시장점유율 1위(95%)를 기록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인 메틸테트라졸(MTZ)을 판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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