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3% 내린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적 악화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했다.
1분기 이후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판매가격(판가)도 상승하면서 유통사인 미래반도체 실적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 국내 반도체 유통 사업권은 미래반도체를 비롯해 에스에이엠티, 신성반도체 3개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삼성전자가 유통 사업권 추가 확대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미래반도체 매출 중 시스템반도체 유통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26%에서 올해 49%까지 상승했다며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면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실적 안정성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미래반도체는 1996년 1월에 설립됐으며 2023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전자, 전기제품 또는 부품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반도체 유통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취급하는 반도체는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로 나뉜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대리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삼성전자와 메모리 AS서비스 대행 계약을 맺고 세계 유일의 메모리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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