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89% 오른 4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의 독점 공급 가능성이 주목받은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음식물 처리기 시장 규모는 2021년 263억달러에서 2031년 488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회사의 신규 성장 동력인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부터 글로벌 톱티어 가전 1위 기업과 국내 대표 렌털 기업에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를 독점 공급할 전망이라며 렌털 서비스 및 빌트인 형태의 대기업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진입하면서 판도 변화가 예상된며 미생물제를 독점 공급하는 애드바이오텍의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드바이오텍은 2000년 6월 20일에 설립돼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8년 5월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10월 기술혁신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체용 제품 시장의 건강기능 식품 개별인증을 목표로 헬리코 IgY, 콜레스테롤 IgY, 궤양성 대장염 천연물 의약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2년 1월 24일 코스닥 이전 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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