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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첫줄 우측에서 여섯번째)가 군산지점 개점식에 방문해 지점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동양생명 |
[CWN 권이민수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 군산지점은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조직 규모를 점차 확대해가던 지점이었다. 이에 동양생명은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한 차원 높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산시 월명로에 있던 군산지점을 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 등 영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전보다 넓어진 약 126평(416m2) 규모로 군산시 수송로 176 준빌딩 3층에 새롭게 개점한 군산지점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해 고격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한편,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의 증가와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구축한 조직 성장의 선순한 구조는 동양생명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개월 전인 2022년 9월 10명에 불과했던 군산지점의 설계사 수는 이은정 지점장의 리더십 아래 2024년 6월 기준 36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7명의 신규 설계사를 영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우수한 실적은 동양생명 FC 본부 내 리크루팅(해당 업무의 적임자를 뽑는 일)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설계사 수의 증가는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2023년 1월 대비 2024년 6월 기준, 군산지점의 보장성 월초 수입보험료는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6.8%로 약 20% 상승했고, 25회차 유지율은 92.1%로 약 37% 증가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1~13차월 설계사 평균 정착률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1년 평균 정착률(36.9%)의 두 배 이상인 83.1%를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높은 정착률은 완전판매 비율을 높이는 한편 고객 신뢰 증대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지점 중 한 곳으로, 매년 조직 규모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확장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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