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5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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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건강교실' 운영 모습. 사진=강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강서구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만성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쉽게 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건강교실’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질환별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고혈압 질환과 영양(20일) △당뇨병 영양과 고혈압 운동(27일) △당뇨병 질환과 운동(9월 3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질환 운동(9월 10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45명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의약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구민들이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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