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2% 오른 17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겠지만 신작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고 IBK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4% 줄어든 4001억원, 영업이익은 83.8% 감소한 13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이 기대하는 매출액(4136억원)과 영업이익(140억원)을 모두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모바일게임은 리니지W와 리니지2M의 작년 4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분기 대비 외형이 10.2% 감소하겠지만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 기조 이어지는 가운데 마케팅비가 대폭 축소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2분기부터 시작되는 신작 게임 출시와 글로벌 진출 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상반기에는 배틀크러쉬와 BSS가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출시 및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출시, 그리고 신작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고 내년 프로젝트G, 아이온2 및 LLL 등의 대작 출시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운영한다.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 주요 게임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서비스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AI 기술 기반 디지털 휴먼을 선보였으며 같은해 8월 VARCO LLM과 VARCO Studio를 공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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