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4% 오른 4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IRA 정책으로 인해 BESS 적격 시설 기준 기본 가치는 에너지비용의 6%, 일반적인 임금 및 견습 요건 충족하게 되면 30%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다양한 시설 적격 기준에 부합하면 프로젝트 비용의 70%까지도 높일 수 있다.
올해 발표된 FEOC 상세 규정에서 ESS에 탑재되는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7.5%에서 2026년 25%로 인상된다. 다만 ESS 핵심 요구 조건은 에너지밀도가 아니다.
고정형이며 규모에 제한이 없어 에너지밀도보다는 안정성, 장수명, 저가격이 중요하다.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것은 LFP 배터리다. 따라서 IRA 이후 미국 BESS 수혜가 예상됨에도 수주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 국내 BESS 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LG에너지솔루션의 LFP ESS, 삼성SDI 삼원계 수냉식 ESS 양산 시작으로 인한 것이다.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8월 31일에 자동차 신품 부품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설립해 에너지저장장치 제조로 주업종을 변경, 2013년 12월 10일에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에너지저장장치분야에서 ESS의 배터리팩 모듈과 ESS용 수냉 쿨링 시스템인 Chiller와 H-VAC 모듈 등을 생산해 주고객인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용 부품인 쿨링팬 모듈, 액티브 에어플랩 모듈, 에어가드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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