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1% 내린 6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5018억원, 영업이익은 1342억원이 될 것이라고 SK증권이 추정했다. 국내 매출은 면세채널과 비면세 채널 모두 부진해 1206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봤다.
면세 채널 매출은 따이궁 비중 축소 흐름이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돼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면세 채널 매출은 내수 소비 부진, 1분기에 있었던 실내마스크 해제 효과로 높아진 기저, 비면세 채널에 포함돼 있던 일부 따이궁 매출 감소, 브랜드 성장성 저하의 영향으로 22.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매출은 오프라인 매장 신규 출점 속도가 둔화한 영향과 중국 내수 소비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2245억원이다. 전년 동기에 높았던 내수 소비 기저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내수 의류 소비와 브랜드 성장성 저하가 매출액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아웃도어가 국내 의류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고 있어 MLB에 비해 상황이 낫다.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058억원으로 봤다.
F&F는 1992년 창립돼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의 대표 브랜드를 배출한 한국의 패션 기업이다.
2021년 5월 인적분할해 지주회사인 ‘F&F 홀딩스’ 와 패션사업 회사인 ‘F&F’로 나뉘어졌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적인 패션 시스템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한다.
중국에서의 MLB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고성장이 지속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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