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6% 내린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외 진출 모멘텀이 유효하고 향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SK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56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오른 3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16.3%를 전망했다.
의류 부문에서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 모바일 부문 주력 제품이었던 도킹형 보조배터리의 매출 포화와 신제품 출시 부재로 매출액 27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도 오프라인 점포 수 확대, 여성 제품 라인업 강화, TV CF 광고를 통해 브랜드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중국 진출 사업 확장이 스노우피크 본사가 설립한 중국 현지 합작회사와의 마찰로 더뎌진 점은 다소 아쉽다고 평가했다.
감성코퍼레이션 사업은 의류 부문과 모바일 부문으로 분류된다. 의류 사업 부문은 브랜드 '스노우파크 어패럴'을 보유했다. 의류, 신발 등을 제조, 유통한다.
모바일 사업 부문은 브랜드 '엑티몬'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조배터리, 충전기류, 스피커, 케이블 등 휴대폰 악세사리 등을 판매한다.
2019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직접 기획, 소싱,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제품의 제조는 하도급사로부터 완사입의 형태로 받아 판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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