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30%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구리 가격 급등에 수혜가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분기 수주잔고가 1억4000만달러(약 1890억원)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간밤(현지시간 2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선물(7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0.03달러 오른 파운드당 5.11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LS에코에너지 주가에도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LS에코에너지는 2015년 5월 15일 엘에스전선아시아 주식회사로 설립됐다. 주식의 소유를 통해 외국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다.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과 도시화율이 높아질수록 전력케이블의 지중화 사업과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LS-VINA Cable&System Joint Stock Co.는 전선류를 제조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1위 전력케이블 생산업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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