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5% 오른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유안타증권이 내다봤다.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은 ESL로 관련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올 1분기, 2분기 1000억원을 상회했고 이는 2022년 2분기 매출액과 유사하다며 반면 현재 주가는 2022년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이 회사의 주가와 실적이 부진한 이유로 먼저 중동 분쟁으로 인한 ESL의 선적 지연을 들었다. 이와함께 물류비 상승과 고객사의 수주 지연도 지적했다. 그러나 운임지수는 지난 7월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신제품 매출 비중 확대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우려감이 해소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업부문은 크게 2개로 구성되는데 파워모듈, 3IN1보드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과 ESL, IoT 등을 생산·판매하는 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본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해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두고 각종 전자부품의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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