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7%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인디뷰티(신생·독립 뷰티 브랜드) 대세장의 대표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연결매출은 930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4%, 63% 상승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지만 마케팅비 지출이 예상보다 커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마케팅비는 매출액 대비 14% 수준 지출이 예상되고 1분기 대비로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로 갈수록 비용 지출 대비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며 현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유사 기업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클리오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수입·수출, 화장품 화장도구의 판매 및 유통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클리오(CLIO)를 중심으로 페리페 (Peripera), 구달(Goodal) 등이 있다.
보유한 주요 품목은 포인트 메이크업(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으로 분류됨. 매출 비중의 경우 2023년 반기말 기준 포인트 메이크업 47%, 베이스 메이크업 27%, 스킨케어 24% 등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