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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공단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17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측에 따르면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육시설 안전관리의 토대를 만들고자 설립된 단체로 체육시설 안전진단·컨설팅·전문 자격증 교육 등 체육시설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과 청풍유스호스텔의 외부 이용 고객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체육시설 안전관리 분야 교류 활동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안전 점검 및 성능검사 지원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임직원의 청풍유스호스텔 이용 할인 지원 등이다.
공단은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가 가지고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공단 체육·문화시설의 안전관리 개선은 물론 청풍유스호스텔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시설 활성화 및 안전성 강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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