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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봉사방'이 임영웅의 생일 6월 16일을 맞아 616만원의 성금을 지난1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전했다.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영웅시대 부산 봉사방' 회원 12명과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가수 임영웅 생일을 기념하며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3년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단체·모임) 25호로 가입한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올해 가수 생일에도 성금 616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봉사방'에서 전달한 성금은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 봉사방' 회원들은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회원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즐겁게 팬클럽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에 약정한 1000만 원 성금을 모두 완납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영웅시대 부산 봉사방' 회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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