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68% 오른 7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글로벌 종합 가전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전날 이 회사는 경기권 최대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EMS) 코엠테크와 기판 조립체(PCBA) 제조 전문기업 두성전자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코엠테크와 두성전자의 발행주식 전량을 인수해 글로벌 종합 가전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나갈 방침이다. 또 코엠테크의 생산 인프라를 통해 종합 가전 핵심 부품과 센서 부품 등 신사업 관련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스톰테크는 1999년 정수기부품 사업을 시작해 24년간 정수기의 필수 부품인 피팅, 밸브, 안전 파우셋, 튜빙 아세이를 제조하고 생산 및 품질관리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주요 제품은 정수기의 설치 및 관리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경쟁사 대비 고효율, 고기능, 고품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거래처 납품체계를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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