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7% 내린 3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940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국내외 채널의 매출 성장세가 우수할 것으로 봤다.
국내 매출은 6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채널별 YoY 성장률은 홈쇼핑 +20%, 온라인 +18%, H&B +13%다. 홈쇼핑은 전용 상품 출시와 채널 편성 횟수 전년대비 증가, H&B는 기초 제품 판매 호조, 온라인은 버티컬 플랫폼 채널 프로모션과 전용 제품 출시 영향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377억원이다. 국가별 YoY 성장률은 미국 +50%, 일본 +49%, 동남아 +15%, 중국 +14%다. 미국은 청귤C 라인의 성장 모멘텀 지속, 일본은 오프라인 채널 성장, 동남아는 채널 확장, 중국은 전용 제품 출시 등 영향으로 성장세가 나타났다.
클리오는 화장품 및 화장도구 수입·수출, 화장품 화장도구의 판매 및 유통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클리오(CLIO)를 중심으로 페리페 (Peripera), 구달(Goodal) 등이 있다.
보유한 주요 품목은 포인트 메이크업(립, 아이),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으로 분류됨. 매출 비중의 경우 2023년 반기말 기준 포인트 메이크업 47%, 베이스 메이크업 27%, 스킨케어 24% 등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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