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1% 오른 2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2163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매출이 각각 1595억원, 268억원, 205억원, 기타 매출이 95억원 발생했다.
반도체 소재 매출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속됐는데 고객사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나 생산 라인 초기 가동 시 발생하는 일회성 매출이 빠진 영향이다.
전분기에 이어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했는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의 양호한 가동률이 이어지고 있고 디스플레이 부문의 고정비 감소 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는데 원재료비 하락으로 인한 마진 개선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공정용 화학재료,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2차 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의 주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객사는 국제 시장을 선도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반도체 칩 생산, 2차 전지 생산업체가 있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재료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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