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99%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46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으로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주요 사업 부문 중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의 매출액이 반도체 업황 개선 효과로 각각 +6%QoQ와 +3%QoQ 증가하고 이차전지 테이프의 매출액도 해외 고객사향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 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QD소재는 TV 수요 부진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하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부문의 업황 개선 효과를 일부 상쇄시킬 것으로 봤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정밀화학 522억원, 전자 및 이차전지 소재 620억원, 제지·환경 263억원, 기타·연결법인 642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한솔케미칼은 정밀화학 제품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지 및 섬유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섬유에 사용되는 차아황산소다, Polymer 합성시 중합개시제로 주로 사용되는 BPO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제지·환경제품으로 제지산업에서 부재료로 사용되는 라텍스외 제지약품, 폐수처리 등에 사용되는 고분자응집제 등을 생산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삼영순화, 삼성SDI, 한솔제지, 삼성디스플레이, 글로텍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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