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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구성·운영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육성·발전’을 효율적·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차산업 관련 정책 자문 및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개편, 민관협력, 조례 제정 등 공공역량 강화 △자가 통신망, 통합플랫폼, 스마트 통합 폴 등 인프라 구축 △교통·안전·행정·교육·보건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 시행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구의 모습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2028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구가 스마트도시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로 G밸리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G밸리 구로 캠퍼스 4차산업 교육’과 관련된 수요 조사를 하고 추후 교육 대상자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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