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2%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의 추가 주문과 신규 고객 유치 등을 통해 하반기 성장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3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438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18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160억원)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한국법인은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고객사 수주 증가 및 K뷰티 수출 호조, 색조 제품 매출 확대,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을 성장 요인으로 들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주문자 표시 제조 및 판매, 개발 등을 하며 기초화장품의 ODM(생산자 개발방식) 제조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한 화장품 회사이며 현재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의 약 40% 수준이다.
2018년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잉글우드랩 인수를 통해 미국 등에 생산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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