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3%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엔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시 수요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7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반등과 함께 선진 시장의 딜러 재고 정상화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러-우 전쟁 종전 시에도 직수출 시장에서 러시아 지역 매출 회복과 유럽 지역 수요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 대선 영향 등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면서도 과거 우크라이나 시장 규모를 기반으로 전망했을 때 전후 복구 수요가 과거 대비 2~3배 상승하더라도 실제 매출에 기여하는 부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러-우 전쟁 종전 시 기존 직수출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러시아 매출의 회복과 유럽 지역의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고 봤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문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 산업의 시장침체가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현지화 모델,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신흥시장, 주력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분사했던 현대코어모션은 2021년 10월 1일부로 현대건설기계와 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구혜영 칼럼] 카르텔의 서늘한 풍경](/news/data/2025/11/03/p1065592872193525_800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