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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
[CWN 정수희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직무대행 한신희, 이하 평창수련원)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어울림(林)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평창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지역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모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주제는 ‘여기 평창,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과 모험의 시간’으로 다양한 야외모험 활동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암벽 △챌린지로프코스 △트리클라이밍 △숲밧줄놀이 등 다양한 야외모험 활동과 ‘지속 가능한 여행’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교육 등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캠핑장과 펜션형 숙소가 마련돼 있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고객이 선호하는 숙박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창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지역 관광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은 숙박형과 당일형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창수련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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