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의대 증원·유보통합 등 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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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교육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위원회에 불참했다. 사진=뉴시스 |
[CWN 정수희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18일 제22대 국회 첫 전체 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간사를 선임하고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한 가운데 위원회는 국회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문정복 위원을 선임했다. 또 오는 25일 전체 회의에서 의대 증원과 유보통합 등 현안 질의를 위해 교육부 장·차관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공정한 교육, 교육의 민주화를 이루는 데 국회 교육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교육계에 만연한 불공정한 관행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원회 운영 기조를 밝혔다.
또한 “과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보다 높은 입법 성과를 거두는 데도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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