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5% 내린 2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최근 주가는 글로벌 고금리 지속 및 제한된 철강 수요회복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지속적 약세를 보였다.
최근 주가 약세로 현재 주가와 목표주가 간 괴리가 다소 확대되고 있으나 현재 PBR은 코로나19 시기 제외 시 최저 수준인 0.21배에 불과한 점, 판가 인상 효과 반영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는 점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분 판가 반영 및 전분기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평년 수준의 이익 정상화 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나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 확대, 수익중심의 고부가 제품·공정기술 개발 및 LNG·풍력 등 에너지 시장 성장에 따른 고급강 신규 수요 증가 등 중장기 주가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대제철 지배회사와 연결종속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하고 있다.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해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했다.
매출은 판재 51.5%, 봉형강 35.2%, 해외 판재 15.7%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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